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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어쩌다 공무원 ‘어공’과 늘 시험 공무원 ‘늘공’, 따뜻한 시선으로 비교해보다”

by ILoveMuMu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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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공”과 “늘공” 기본 정의

  • 어공(어쩌다 공무원): 선출권력이나 정권의 영향으로 임명되는 정무직·별정직 고위직 인사 (비정규직, 정권 기간에 맞춰 교체됨)
  • 늘공(늘 공무원): 시험(9·7·5급 공채 또는 경력채용)을 통해 정규직으로 임용된 공무원

📊 2. 최신 통계로 본 공무원 구성 (2023년 기준)

직종 인원수 비율
정무직 (어공) 125명 0.016%
일반직 (늘공) 181,420명 23.6%
특정직 586,079명 76.4%
별정직 443명 0.06%
총계 768,067명
 

출처: 인사혁신처 2023 인사혁신통계연보 mpm.go.kr+1mpm.go.kr+1
인사혁신처 통계정보 바로가기


⚖️ 3. 어공 vs 늘공 비교

기준 어공 늘공
임용 방식 정치권 임명 (정무직·별정직 등) 공채·경력채용(시험 합격)
고용 형태 비정규·임기제 (정권 바뀔 때 사라질 수 있음) 정규직·정년 보장
전문성 빠른 정책 반영 가능하나, 행정절차나 시스템 이해 부족 가능성 존재 안정성과 전문성 중심, 시스템 운용 숙련
장점 혁신 추진력·정책 방향성 확보 행정 지속성·공정성 유지
단점 조직 적응력·관료 문화 미숙 변화 수용이 느리고 융통성 부족 가능성
 

💡 4. 어공이 임명되는 대표 직책과 사례는?

대표 직책

  • 장관·차관 (예: 국무총리비서관, 청와대 정책실장)
  • 청와대·부처 비서관, 정책보좌관
  • 정부 산하기관 임원 및 특별 임명직 등

주요 사례

  •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국토부・부동산원 간 정책 변경 조율에서 어공 출신 비서관이 핵심 역할을 함
  • 언론은 “캠프 출신 인사가 정권 정책에 빠르게 반영”한다며 어공 영향력에 주목

⚔️ 5. 늘공과 어공의 갈등이 정책 실행에 준 영향 사례

  •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의견 충돌
    지방자치단체에서 정무직이 도입한 혁신정책이 전문 공직자들의 절차·예산 집행 방법과 달라 마찰 발생
  • 추진 속도 차이
    어공은 결과 중심적으로 빠른 정책 실행을 원하지만, 늘공은 행정 준칙을 우선시해 추진 속도에서 갈등

🛠️ 6. 어공과 늘공 협업 강화를 위한 구조적 전략

  1. 공통 목표·성과 지표 설정
    • 정무직·정규직 간 협업을 위한 KPI 설정으로 역할 분담 명확
  2. 정규·비정규 워크숍 정례화
    • 협업 워크숍, 교류 프로그램으로 상호 이해도 향상
  3. 멘토링 시스템 도입
    • 늘공이 정책 실무 노하우를, 어공이 혁신 전략을 전달하며 선순환 구조 구축

📝 맺음말

  • **어공(125명)**과 늘공(181,420명) 간 비율 차이는 확연하지만, 서로 다른 장점이 공존합니다.
  • 균형 잡힌 행정 체계를 위해, 두 집단의 적절한 협력 구조가 필수입니다.
  • 위 전략들이 실제 정권 교체 시 행정 연속성과 정책 효율성을 보장하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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